Welcome to SIAFF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

CHO Chung-kee, President of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건축’을 주제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건축과 영화의 만남’은 그 어떤 융합보다도 우리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사람과의 관계를 긴밀하게 해주며 다양한 시공간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건축과 영화 속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함께 하기에 존재하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이 영화와 접목되어 문화로서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건축을 창조해내는 건축사의 감성과 손길, 재능이 여러분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호스트아키텍트 포럼, 관객과의 대화 등도 건축이 여러분들과 교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용적으로도 알차고 풍성한 영화들로 기획된 올해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현 시대는 여러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기입니다. 건축과 영화의 결합이 건축문화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경쟁력의 핵심인 건축, 그리고 건축문화 창조의 주역인 건축사를 더욱 사랑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 축제로 국민여러분들과 나아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한민국의 건축을 널리 알리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CHO Chung-kee, President of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wants to communicate and share feelings with everyone.”

“The combination of architecture and films” inspires us more than any other coalitions, makes us closer to each other and give us experiences of various space and times. It is possible because architecture and films have people in them, and the people delivers touching stories.

I am very glad and proud that the fusion of architecture and films will illuminates the value of themselves and conveys feelings, touching, and talents of architects. Host Architect Forum and talks with the audience will also boost the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The festival of this year is full of fine and meaningful movies, and will prove its own potential.

As you all know, it is an era in which fusions of various fields create values. I hope the combination of architecture and films will function as a driving force to make each field competitive, and I also urge you to pay more attention to architects who are leading architectural and cultural creations, the core of cultural competitiveness.

I wish SIAFF attracts not only domestic people but also global community as a representing architecture culture festival of South Korea, and become a stepping stone of propagating our architecture.
yoonjae서울국제건축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재선

YOON Jae-seon, Festival Director of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이 주는 즐거움을 많은 관객들과 유쾌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올해 9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먼저 9년간 영화제의 재정에 끊임없는 도움을 보내 주신 대한건축사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제를 후원하고 지원해주신 서울시와 저희 영화제와 동갑내기인 제9회 서울건축문화제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올해는 첫 회를 시작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역대 가장 긴 영화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은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원시시대의 집단생활에서 시작된 도시는 기나긴 시간 속에 세밀하면서도 광범위한 인간의 관계에 의해 형성되고 인간의 속성을 반영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공간 이상의 단어가 바로 도시입니다. 도시는 이제 성장을 넘어 인간의 생태계를 지배하고 스스로 진화하기도 하며 쇠퇴하기도 합니다. 팽창할 대로 팽창한 자본과 경제를 담은 도시는 이제 또 다른 변화의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징조를 바로 이 곳,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도시나 건축의 개념을 넘어 그 속에 숨어버린 개개인에 대한 가치와 다름의 미학이 인정받는 사회의 구성을 지향합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을 건축과 도시에 투영해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서울건축문화제 연계상영과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영화영상프로그램 특별전을 포함하여 71회의 상영과 저희 영화제의 자랑인 게스트 토크와 포럼은 영화감독 및 교수, 건축사, 엔지니어링, 비평가, 작가, 기획자, 게임 프로그래머까지 총 40인의 전문가들이 매력적인 건축 영화의 세계로 안내하고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과 도시, 문화예술과 기술 그리고 그 넘어의 영역까지 대중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영화제로서, 이런 시간들이 우리나라의 건축영상과 기록 문화의 발전으로, 다시 건축과 도시의 성숙함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인간 자체가 가진 가치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OON Jae-seon, Festival Director of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wants to communicate and share feelings with everyone.”

Seoul International Architecture Film Festival opens its 9th edition. It wouldn’t have been possible without dedication and effort of many people. I express my gratitude firstly to the members of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who have been financially supporting us for 9 years. Secondly, but not less importantly, I appreciate Seoul City and Seoul Architecture Festival for the great support. This year, we prepared the more enriched and the longest festival through the collaboration with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The city is the greatest creation of mankind. Since its birth in the communal life of primitive society, it has been transforming its shape through interactions with the humans and reflecting the human traits. The city became a much more complicated concept than a simple definition of spaces. It can now dominate the ecosystem, evolve and decay by itself. At its height of economic expansion, it is sending signs of another transformation. Including the very signs, the phenomena and values of the city beyond its spatial concept can be found out in the 9th SIAFF.
Along with the total 71 screenings, guest talks and forum with 40 experts will guide you to the fascinating world of architecture.


As a festival that shares thoughts with the audience on architecture, city, art, culture and technology, SIAFF truly hopes these activities to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architecture films, maturation of the cities and ultimately, the respect towards the human value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