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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한옥마을 Dearest, Hanok Village

Korea | 2016 | 89’ | Documentary | Director 김정인 KIM Ju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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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2년 전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지를 이용한 사진인화 사업을 시작했고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순항하던 사업은 뜻밖의 암초를 만난다. 재계약을 앞두고 월세를 300% 올려달라던 건물주는 얼마 후에는 재계약은 원치 않으니 무조건 가게를 비우란다. 그러고 보니 몇 년 사이 한옥마을 풍경이 많이 달라 보인다. 공예 작업실이 있던 자리는 먹거리 노점상들이 차지하고 프랜차이즈 상점이 소규모 사업을 밀어내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다.

 

Two years ago, the father of the director opened a gallery in Jeonju Hanok Village, where he started a photo printing on traditional Korean handmade paper business. Business was good until he met an unexpected obstacle. The landlord raised the monthly rent up to 300%, and then he didn’t want to renew the contract. During the past few years, it seems that the landscape of the Hanok Village has changed a lot. Small handicraft workshops are being replaced by rows of food stands. The skyrocketing rent is threatening local small businesses, while major franchises are moving into their place. The film brings up a problem for the phenomenon of gentrification proceeding in Jeonju, one of Korea’s most traditional cities, as well as other larger citi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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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랜드 Dream Land

USA/Cambodia | 2015 | 90’ | Fiction | Director 스티브 첸 Steve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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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20대 후반의 여성 리다는 중산층과 상류층을 대상으로 고가의 현대적인 부동산개발자산을 판매한다. 일류 부동산 중개인으로서는 성업 중일는지 몰라도, 사생활 면에서는 사진작가인 남자친구와의 관계 악화로 고민하는 리다. 친한 동료들과 켑 지역의 조용한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 그녀는, 그곳에서 과거의 망령들이 숭고하고도 아름답게 출몰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드림 랜드>는 도시의 풍광과 젊은이들의 관계 및 소외를 통해 급속한 도시화와 현대화를 겪고 있는 캄보디아의 오늘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실제 건축사이기도 한 스티브 첸 감독이 처음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장편 영화다.

 

Lida, a career driven woman in her late 20s in the developing metropolis of Phnom Penh, Cambodia, sells modern and upscale real estate developments to the growing middle and upper class in contemporary Cambodia. Lida may be thriving as a top real estate agent, but in her personal life, her relationship with her photographer boyfriend is deteriorating. Traveling to the quiet beach town of Kep with her close companions, Lida discovers that the specters from the past haunt in sublime and beautiful ways there. From first time writer, director, and producer Steve Chen, DREAM LAND is both an elegy and hope for Cambodian socie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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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아이들이 사는 땅 Ever the Land

New Zealand | 2015 | 89’ | Documentary | Director 자라 그로네르트 Sarah GROHNERT | Korean Prem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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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중에서도 가장 독립적인 응가이 투호에족은 ‘안개의 아이들’이란 별칭으로도 알려진 테우레웨라 지역의 토착민이다. 투호에족은 지난 150년간 뉴질랜드 정부의 불법적인 토지 몰수 및 초토화 등 가혹한 식민화 정책에 시달리며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싸워 왔다. <안개의 아이들이 사는 땅>은 투호에족이 정부와 담판을 벌여 사과와 합의를 받아내고, 급진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뛰어난 건축물로 손꼽힐 만한 커뮤니티 센터를 건설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사람과 땅의 숭고한 유대를 탐색하는 이 영화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성에 관한 서사이며 희망의 실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되묻는다. 개발의 이면과 토착민들의 현실, 자연과 상생하고 전통적인 문화와 삶의 방식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건축의 사례를 고루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EVER THE LAND explores the sublime bond between people and their land through a landmark architectural undertaking by one of New Zealand’s most passionately independent Maori tribes, Ngāi Tūhoe. For the past 150 year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ūhoe Maori tribe and the New Zealand government has been defined by longstanding grievances over severe colonisation experiences such as illegal land confiscations and the devastating consequences of scorched earth policies. The film captures a period of change and tremendous foresight: Tūhoe are negotiating an apology and settlement from the Crown, and constructing an architectural gem of a community center using radically sustainable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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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터, 새로운 삶 Life in the Coffin Factory

Austria | 2013 | 48’ | Documentary | Director 알렉산더 드보르샤크 Alexander DWORSCHAK | Asian Prem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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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30여 명의 활동가 집단이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시대에 가장 큰 관 제조공장이었던 건물의 잔해와 부지를 취득한다. 틀에 박힌 도시의 삶이 아닌, 함께하는 ‘재미있는’ 삶을 꿈꾸는 그들은 이 부지를 112개의 주택과 유치원, 식당, 공중목욕탕을 하나씩 갖춘 독특하고 이례적인 주거단지로 바꿔 나간다. 80년대 중반의 역사적인 영상자료와 위트 있는 건축사 조니 윈터 등 설립자들의 감동적인 인터뷰는 관객들을 짧은 시간 여행으로 이끈다. 인물들은 공동의 비전에 대해 영감을 주는 다양한 의견을 선보이고, 고단하기 그지없는 의사결정의 과정과 진행 중인 단지 건설과정에 참여하기 위한 끝없는 싸움에 대해 전한다. 영화는 참여형 공동소유주택의 고무적인 사례를 보여 주는 한편 되묻는다. “이런 이상적인 계획을 실제 건축으로 옮기는 것이 지금도 가능할까?”

 

In 1989 a group of some 30 activists acquires a property and the ruin of what used to be the largest coffin factory in the times of the former Austrian-Hungarian monarchy. Step by step they turn it into a unique and exceptionally housing project with 112 flats, a kindergarten, a restaurant and a public bath. On historic video footage from the mid-eighties and in their very inspiring interviews the founders – together with the witty architect Johnny Winter – take us on a little tour through time. The movie shows an encouraging example of participative, collective owned housing. At the end we are confronted with the question: “Can we still turn such an idealistic plan into build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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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몽 A Quiet Dream

Korea | 2016 | 101’ | Fiction | Director 장률 ZHANG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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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건달 익준, 월급도 못 받고 쫓겨난 탈북자 정범, 어리버리한 집주인 아들 종빈, 그리고 이들이 모두 좋아하고 아끼는 중국에서 온 예리. 이 네 사람은 모두 첨단 건물들이 밀집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바로 옆 동네 수색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다. <경주>, <풍경>, <이리> 등 평소 도시, 공간에 대한 관심이 특별한 장률 감독의 최신작으로 옛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수색에 살고 있는 ‘비주류들’의 삶을 따뜻하게 담아낸다.

 

In the center of Seoul, contrary to the fancy buildings, still there’s a poor town called, Su-saek. And there are three special losers; Ik-june, a gang expelled by laughing at leader’s funeral, Jung-bum, a North Korean defector with depression, Jong-bin, an epileptic who only drinks milk. They call each other patient. Three of them frequent a small bar in the town to win the heart of a charming bar lady, Ye-ri. They have their own issues to suffer but never blame anyone. They know how to forget things and laugh. One day, Ye-ri asks what they dreamed last night. While each of them tells their nightmares, Ye-ri tells them she had a dirty dream; she made love to each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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